줄리아 로버츠 영화 다잉영 사랑을 위하여 OST Kenny-G Dying Young 레코드판 LP판
Dying Young.1991(사랑을 위하여)
- 한국 개봉 : 1991.12.07
-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 감독 : Joel Schumacher(조엘 슈마허)
- 배우 : Julia Roberts(줄리아 로버츠), Campbell Scott(캠벨 스콧)
- 러닝타임 : 114분
1991년 미국에서 제작되어 같은 해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습니다.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크게 인기를 끌며 흥행 여배우로 자리 잡고 있던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영화로 진부한 스토리와 부실한 구성으로 미국 현지에서 흥행은 실패에 가까운 수준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로 직전 해 큰 인기를 끌었던 귀여운 여인의 줄리아 로버츠 영화라는 것 때문에 초반에 큰 관심을 끌었으며 관객 동원도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이었지만 초반 관심도에 비해 결과는 많이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관객들은 마치 작정하고 눈물을 흘리게 하려고 제작한 것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매우 슬픈 스토리의 영화이고 손수건이 필수라고 할 정도였지만 역시 뻔한 이야기 전개와 탄탄하지 못한 구성 때문에 실망했다는 관객이 적지 않았습니다.
다만, 영화는 흥행은 거두지 못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OST가 상당히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James Newton Howard(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작곡하고 Kenny-G(케니-지)가 연주한 메인타이틀 'Theme from Dying young'은 영화 종영 이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의 기억에 남았고 지금까지도 드라마와 TV, 라이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영화 Dying young(사랑을 위하여)
어려운 형편에도 늘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매력적인 외모의 힐라리(줄리아 로버츠)는 함께 지내던 연인의 배신으로 크게 상심한다.
시련의 아픔을 뒤로하고 무작정 재벌가의 간병인으로 취업을 한다.
백혈병 치료를 받고 있던 빅터(캠벨 스콧)는 늘 병석에서 나오지 않고 고립된 생활을 하고 성격도 독선적이고 고집불통이다.
그렇게 투병 생활을 하던 빅터는 자신의 간병인으로 들어온 힐라리에게 매력을 느끼고 서서히 마음을 빼앗긴다.
그리고 건강한 한 남자로서 그녀를 사랑해보고 싶다는 갈망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던 중 아버지가 해외 출장으로 집을 비운 사이 힐라리에게 자신의 병이 다 나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두 사람은 경치가 좋은 해변가 조용한 집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계속해서 심해지는 통증을 참기 위해 계속해서 진통제를 투여하던 빅터는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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