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댄스 OST 레코드판 What a Feeling LP판
영화 플래시댄스 삽입곡 OST LP 레코드판
Flashdance.1983(플래시댄스)
- 한국 개봉 : 1983.09.21
-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뮤지컬
- 감독 : Adrian Lyne(애드리안 라인)
- 배우 : Jennifer Beals(제니퍼 빌즈), Michael Nouri(마이클 누리)
- 러닝타임 : 95분
-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1983년 개봉한 플래시댄스는 개봉 당시 크게 인기를 끌었으며 그 후 많은 댄스 영화가 제작될 정도로 큰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춤을 주제로 한 영화답게 영화 삽입곡 역시 큰 히트를 기록했는데 1984년 아카데미 주제가 상을 수상했으며 영화 삽입곡 'What a feeling'와 'Maniac' 등 많은 곡들이 수십 년이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으며 다양한 매체에서 꾸준히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플래시댄스가 개봉 이후 1980년대 할리우드 영화는 팝 음악과 빠른 편집 방식이 크게 유행했고 비슷한 방식의 장면이 삽입된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었지만 당시 관객들과 영화 평론가들 중에는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좋지 않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좋은 평가를 받는 영화들이 적었고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플래시댄스 주연 제니퍼 빌즈 역시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이 전혀 없었습니다.
영화 플래시댄스의 영화감독 Giovanni Giorgio Moroder(조반니 조르조 모로더)는 1970년대와 1980년대 대표 음악 작곡가중 한 사람으로 신디사이저를 이용한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제작했으며 1970년대 디스코 문화에 절정기를 이끌었습니다.
이후 1980년대 영화 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면 명성을 떨쳤으며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주제가 'Hand in hand(손에 손잡고)'를 만든 작곡가입니다.
우리나라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얻는 곡은 Irene cara(아이린 카라)의 'What a feeling'으로 제5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 여러 수록곡들이 빌보드 차트 상위에 올리면서 앨범 판매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외에 도나서머의 Romeo(로미오), 마이클 셈벨로의 Maniac(매니악) 역시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 플래시댄스
우중충한 산업도시 피츠버그에서 창고를 개조한 허름한 집에서 강아지 한 마리를 데리고 홀로 살고 있는 18세 소녀 알렉스(제니퍼 빌즈)!
낮에는 제철공장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식당에서 플로어 댄서로 일하면서 댄서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연구한다.
그녀의 동료들 역시 각자 자신을 꿈을 실현해 출세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다.
하지만 알렉스는 한 번도 정식 댄스 교습을 받아본 적이 없고 어린 나이에도 도움을 청할 가족도 아무도 없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게 열정 하나로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많은 댄서들의 춤을 연구하고 피츠버그 거리의 비보이들의 브레이크 댄스를 접목해서 자신만의 춤을 개발하고 있다.
어느 날 알렉스가 일하는 제철공장의 사장 닉 헐리가 우연히 식당에서 댄스 공연을 하는 알렉스의 모습을 보게 되고 그녀에게 남다른 재능이 있음을 느껴 그녀의 꿈인 무용학교 입학을 도와주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