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타공 푸시풀 도어락 현관문 설치 방법
현관문에 지름 32mm 큰 구멍을 뚫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무타공 디지털 도어락 푸시풀 방식 설치
제가 설치할 도어락은 주키 방식의 디지털 도어락으로 손잡이를 누르거나 당기는 방식으로 물을 여닫는 푸시풀 타입입니다.
현관문에 도어락을 설치할 때는 지름 32mm 구멍과 장치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못 구멍을 뚫어서 설치하는 것도 있지만 제가 설치한 도어락은 타공이 필요 없는 무타공 방식의 도어락입니다.
주키방식의 도어락을 설치하려면 기존에 달려있던 현관문 손잡이와 보조키를 떼야하며 안전고리 같은 현관문 장치는 설치되어 있는 위치에 따라서 떼야할 수도 있습니다.
현관문 손잡이 보조키 도어락 떼기
보조키 방식의 도어락이나 열쇠를 사용하는 보조 잠금장치는 모양이나 방식이 조금 다르지만 떼는 방법은 대체로 비슷합니다.
왼쪽 사진처럼 도어를 열림 상태로 만들고 건전지 커버를 열고 배터리를 빼냅니다.
저희 보조키는 스위치 주변에 네 개의 볼트를 풀면 현관문에서 떨어지고 연결된 잭을 분리하면 오른쪽 사진처럼 현관문에서 떨어집니다.
왼쪽 사진 가운데 두 개의 큰 볼트는 실외 도어락을 고정하는 볼트로 일부 도어락은 세 개 이상의 볼트가 끼워진 경우도 있습니다.
고정 볼트를 모두 풀면 오른쪽 사진처럼 실외 도어락이 떨어집니다.
현관문에 고정된 설치 보강판은 주변에 볼트를 모두 풀고 문틀에 고정된 부품 역시 위아래 볼트를 모두 풀면 오른쪽 사진처럼 떨어집니다.
저희 현관문 손잡이는 위에 사진처럼 고정 볼트가 있으며 고정 볼트를 모두 풀면 오른쪽 사진처럼 실내와 실외 손잡이 모두 빠집니다.
문 옆면에 끼워진 장치도 위아래 볼트를 모두 풀면 왼쪽 사진처럼 빠집니다.
문틀에 부품 역시 위아래 볼트를 모두 풀면 오른쪽 사진처럼 빠지며 안쪽에 끼워진 플라스틱 부품도 빼냅니다.
현관문 무타공 도어락 설치
문 옆면에 끼우는 장치는 위아래 구분이 있으며 방향에 맞춰 끼웠을 때 옆으로 튀어나온 걸쇠의 깎인 부분이 문틀 쪽을 향해야 합니다.
만약 걸쇠 방향이 맞지 않다면 방향을 바꿔야 하는데 제가 설치한 도어락은 오른쪽 사진처럼 커버를 열면 걸쇠를 뺄 수 있으며 방향에 맞춰 끼운 다음 커버를 닫아주면 됩니다.
왼쪽 사진에 긴 막대 부품은 핸들시프트입니다.
핸들 시프트는 안쪽 바깥쪽 구분이 있으며 안쪽에서 끼우는 방식과 바깥쪽에서 끼우는 방식이 있습니다.
제가 설치한 도어락은 왼쪽 사진처럼 바깥족에서 끼우고 오른쪽 사진처럼 안쪽에 클립을 끼워야 합니다.
먼저 실외 측에서 도어락을 먼저 끼워야 하는데 왼쪽 사진처럼 보조키 도어락을 설치했던 구멍이 모두 가려지지 않고 살짝 보입니다.
그래서 오른쪽 사진처럼 보강판을 대고 그 위에 실외 측 도어락을 끼웠습니다.
대부분의 도어락 보강판은 별도로 추가 주문을 해야 하며 저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실내 측 도어락 뒷면에는 설치 보강판이 끼워져 있으며 설치 보강판을 빼서 위에 사진처럼 현관문에 밀착시키고 볼트를 이용해 실외 측 도어락을 고정합니다.
위에 사진에는 실수로 보강판을 끼우지 않은 상태에서 고정했는데 이후 떼서 실외 측 도어락을 설치할 때처럼 보강판을 먼저 올리고 그 위에 설치 보강판을 고정했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실외 도어락에 연결된 잭과 모티스에 연결된 잭을 실내 측 도어락 뒷면에 끼웁니다.
실내 도어락을 문에 밀착시키고 고정 볼트를 사용해 단단히 고정합니다.
문틀에 끼우는 플라스틱 부품도 위아래 구분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부품의 방향을 맞춰서 문틀에 끼우고 커버를 올린 다음 전용 볼트를 이용해 고정합니다.
왼쪽 사진처럼 건전지를 끼우고 설명서 내용을 참고해서 비번 및 태그를 등록하면 무타공 도어락 설치가 완료됩니다.